테슬라 RWD 모델 Y(3), 올해 구입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

 

지난 9월 26일 2025년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대한 규정이 일부 개정되어 행정예고를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테슬라 모델Y,3 의 LFP 베터리가 적용된 RWD 모델에 대한 보조금을 2025년에는 보급대상 평가에서 들지 못할수 있는 조항이 추가되어 잘못하면 2025년 RWD 모델에 대한 보조금이 0월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차

 

2025 전기자동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일부개정안

환경부가 발표한 개정안을 보면 2025년 부터 에너지 밀도가 365wh 이상의 배터리만 보조금 지급 평가 대상에 표함 된다고 발표 했습니다. 이는 아마도 내년에 국내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중국 자동자의 보조금 견재를 위한 수단으로 예상 됩니다.

 

 

현재 테슬라 모델 Y 와 3에 적용된 LFP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약 300wh 정도의 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개정안 대로 시행된다면 현재 LFP 배터리가 적용된 테슬라 모델 Y(3) RWD 모델은 평가 대상에 들어가지 못하므로 보조금이 0원이 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NCM 배터리가 적용된 RWD 

현재 미국과 유럽 에서는 중국 배터리에 대한 견재로 인하여, 스탠다드 보조금이 축소됨에 따라 NCM 배터리가 적용된 후륜구동모델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국내 보조금 차별로 인하여 NCM 배터리가 적용된 RWD 가 국내 출시할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는 있지만, 우선 국내에 들어 오는 모델 Y,3 차량은 모두 기가 상하이에서 생산되어 들어오는데 기가상하이에서는 ncm RWD 가 생산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실현가능성은 조금 낮아 보입니다.

 

롱레인지 RWD

주니퍼 생산

2025년 상반기 신형 모델Y 인 주니퍼의 생산은 거의 기정 사실화 되어 있습니다. 기가상하이에서 시험생산을 하고 있으니 양산시점에서도 당연하게도 중국과 미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 되지 않을까 합니다.

중국에서 LFP 모델은 계속 생간 되므로 계속 생산은 되겠지만, 국내에서의 LFP 배터리에 대한 차별로 인하여, 국내에 들어 온다 하더라도 지금 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출시 된다 해도 보조금이 없기 때문에 보조금 받은 롱레인지와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기 때문에 롱레인지가 주력 판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가격인상?

주니퍼의 생산으로 가격이 올라 가느냐 같은 가격에 출시 하느냐는 아무도 모릅니다. 전 개인적으로 같은 가격에 출시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모델3 하이랜드 의 경우 가격이 인상될것이라 모두 예상했지만,  미국생산에서 기가상하이에서 바뀌면서 낮아지는 것을 봤기 때문에 아마도 가격은 동결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하지만 2025년에는 지리자동차,BYD,지커 등 중국자동차 회사에서 저렴한 LFP 배터리를 탑재하여, 비교적으로 저렴한 자동차의 국내 출시를 예고한 상황에서 LFP 배터리에 대한 보조금 차별을 어쩔수 없이 시행될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2024년에 LFP 배터리에 대해 보조금 축소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어떻게 해서든 중국을 견재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조금 축소는 어느정도 기정사실화 된 사실입니다.

RWD 가 보조금 대상에서 없어진다면, 이는 이는 가격인상으로 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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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지금 현재 RWD 주문을 하면 11월 출고가 마지막으로 올해 테슬라의 인도는 끝날것으로 보입니다. 보통 보조금 신청 마감이 12월 초 이기도 하고,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10월 말 입항하는 물량이 올해 마지막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인벤의 차량은 많긴 하지만, 점차 줄어드는 추세 입니다.

 

위 서술한바와 같이 가성비 모델인 RWD 모델은 2025년에 보조금을 못받을 가능성이 커 보이므로 테슬라 모델 Y,3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 하고 싶으신 분들을 11월 초가 마지막 주문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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