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최근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 했던 캐스퍼 일렉트릭에 대한 사전예약을 금일(9일)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가격
기본가격 : 31,493,670원+ 하이패스(20만원)+안전을 위한 스마트센스(100만원)+ V2L을 위한 컨비니언(60만원)+익스테리어(120만원) 넣어 보면 34,493,670 입니다. 서라운드뷰를 위한 파킹 시스템 까지 하면 70만원 추가 되네요
아직 국고 및 지방 보조금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ncm 배터리를 사용하였고 경차가 아니고 소형차로 나왔기 때문에 경차 해택을 받지는 못하지만 보조금에서 서울&경기 기준 600~800 만원 정도 받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현대자동차라는 이점 그리고 주행거리에 관련된 보조금, AS 센터의 보조금 등을 예상해 보면 저정도 나올것으로 예상 됩니다.
즉 실구매 가격은 2천만원 후반대에서 3천만원 초반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하이패스 그리고 컨비니언스플러스 같은 옵션은 그냥 기본으로 넣어줘야 하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등록비용은 대략 230만원 정도 나옵니다. 경차 해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등록비용이 더 많이 나오지만, 전지자동차 보조금이 포함된다면 더 낮아지기 때문에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크기
캐스퍼 공홈의 크기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참고하기 위해 코나 와 레이의 크기를 비교해 봅시다
단순 비교해 보면 레이보다 약간 크며, 코나 보다는 약간 작은 스텐스를 유지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 이지만 어짜피 작을꺼 경차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주행거리
49kw ncm 배터리를 적용하며 한번충전에 315km 를 갈수 있는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레이의 경우 205km 주행거리를 가지고 있는걸 생각해 보면 300키로가 넘는 거리는 아주 긴 주행거리 입니다. 따라서 레이와는 다르게 장거리 주행도 걱정없이 가능 할것으로 보입니다.
1회 충전주행 가능 거리이기 때문에 실사용시 더 많은 주행거리를 보여줄것으로 예상 됩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배터리를 조금 줄이더라고 ncm 에 260~280km 의 주행거리를 가지고 사이즈를 줄여서 경차로 출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경차로 출고시 해택이 더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편의사항
기존 캐스퍼를 캠핑카로 쓰시는 분들도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2열 모두 폴딩이 되며, 1인 캠핑카로도 많은 인기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긴 주행거리 까지.
외부 V2L 옵션을 이용하기 위한 옵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인거 같습니다.
총평
위에 말씀 드린바와 같이 배터리 용량을 약간 줄이고 경차로 출시 해서 3천 언더로 나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다만, 기본 가격이 3150만원이라는 전기차 치고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 출시 되어서 전기차 보급에 기여 할것으로 예상은 됩니다.
개인적으로 옵션이 너무 많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아마도 저렴하게 출시 하기 위해 최대한의 옵션을 뺀거 같은데 그래도 너무 많은 옵션을 준비 한게 아닌가 합니다. 거기에 투톤으로 하면 추가 금액 까지..
만약 옵션없이 구매 한다면, 전기차 보조금까지 2천 중반에 구매 할수 있을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이미 지자체 보조금이 다 소진된 지역도 있고, 이미 추경이 된 지역도 있기 때문에 캐스퍼 일렉트릭 구매를 고려하신다면 보조금을 생각 해서 빨리 주문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보조금은 약 600~700만원 선이 될거 같은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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